시흥시야구소프트볼협회 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소 인사말로 습관처럼 써오던 안녕이란 말이 오늘은 왠지 더 무겁게 다가옵니다.

이렇게 공지를 드리는것은 그동안 저희와 함께 살부비며 함께했던 윤희심판님의 비보를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빡빡이 심판님으로 더 잘 알고들 계신 윤희심판님이 2020년 06월 28일 11시 10분에 47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평소 지병없이 건강하기만 했던 윤희심판님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뇌출혈로 사경을 해메시다 안타깝게도 저희곁을 떠나셨습니다.

야구장에서 함께한 추억이 너무도 많아서 쉽게 보내드리기 힘들지만 이제는 좋은곳에서 편한이 지내실수 있도록 작별의 인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에 조문 메시지와 장례정보를 남깁니다.

https://samga.co.kr/obituary.do?bn=130587

정말 동호인분들도 모두 안녕하시고 다시 야구장에서 뵙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