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야구인들의공유바랍니다 #국민청원
너무나 가슴아픈 의료사고 소식입니다.
사회인야구인들의 확실한 공유를 위해 피해를 당한 당사자 가족도 허락하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사상토요리그 후덜덜팀원 소속 설의수 선수와 제수씨...그리고 세상에 나와 눈도 떠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버린 아기 이야기입니다.
저도 이글을 읽으면서 두딸아이의 아빠로써 분노를 금치못했고 이런썩어빠진 병원과 의사는 두번다시 의료행위를 하지못하도록 해야할것입니다.
의료소송 많이 힘들다는거 저도 누구보다 잘알고 있기에 앞으로 헤쳐나갈 힘든싸움...조금이나마 야구인들과 그 힘듬 나눠가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야구인들의 힘을 보태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있습니다.
요약하자면
1. 둘째 가진 후 진료볼때마다 제왕절개 하자고 했습니다.
2. 담당의는 자기만 믿으라며 자연분만을 고집했습니다.
3. 9월22일 출산예정일 지나도 진통이 없어서 다음날 병원 갔었고 아기 머리도 크고 예정일도 지났는데 제왕절개 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자연분만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4. 9월24일 16시30분 조산사가 양수를 터트렸는데 담당의는 다른 여의사에게 일 넘기고 17시 30분에 퇴근했습니다.
5. 출산이 임박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제왕절개 요청했으나 조산사가 묵살하고 아기 머리가 보이자 여의사에게 여러번 연락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6. 뒤늦게 다른 당직 남의사가 들어왔으나 이마저도 준비하고 온다고 늦게 왔습니다.
7. 흡입기 요청했으나 뒤늦게 연락된 여의사는 흡입기 안쓰는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8. 18시30분 아기가 자연분만으로 나왔습니다.
9. 아기가 나와서 울음이 없었고, 산모는 수액이 터져있는데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10. 19시30분 아기 사망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1. 병원에서 다음날 8시 담당의사 출근하면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12. 진료기록에는 그렇게 많이 요구했던 제왕절개 내용이 없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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